안녕하세요. 님! 다이어트 코치 당선생입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님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당선생의 다이어트 이야기입니다.
저는 고도비만인에서 다이어트를 통해 영양에 대해 공부하면서 다이어트 코치가 되었는데요!
그 과정을 여러분게 짤막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 |
|
|
✔️ 12월 26일(화)
- 연말 모임 중 폭식, 과식했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 맛있게 양껏 먹고 10kg 감량하는 호르몬 다이어트 (기초편)
✔️ 12월 27일(수)
- 맛있게 양껏 먹고 10kg 감량하는 호르몬 다이어트 (심화편)
- 호르몬이 건강해지면 체중 감소는 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호르몬 리셋 기초
|
|
|
'이걸' 깨닫지 못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저의 다이어트는 처음엔 그럴싸해 보였습니다.
체중이 훅훅 떨어질 때는 얼마나 재밌던지, 신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욕도 엄청나게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죠.
하지만, 결국엔 실패했습니다. 유지를 못했어요.
결국 다이어트 전보다 더 살이 쪄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만 겪은 일인가요? 여러분도 이렇지 않나요?
살을 빨리, 많이 빼준다는 방법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결국 실패하셨나요?
당연하죠. 애초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방법들이니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식품이 아니라 몸의 생리적 본질입니다.
졸업 연주를 위한 다이어트 시작
당선생의 원래 전공은 클래식 음악 (오케스트라 타악기 연주자)입니다.
대학 시절, 졸업을 앞두고 졸업연주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당선생이 다니던 음대는 30분짜리 독주회를 해야 졸업할 수 있었죠.
저는 문득 대학 시절 마지막 무대까지 뚱뚱한 모습이긴 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 결심 후 저는 누구나 하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식단 앱으로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적으며 3대 영양소를 정확한 비율로 맞추려고 했습니다.
자칫 하루에 정한 칼로리가 넘치는 날엔 살이 찔까 조바심을 내며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한 달, 살은 나름 잘 빠지고 있었지만 점점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에 집착하며 먹으면서도 온전히 식사에 집중하지 못했죠.
‘이걸 먹으면 몇 칼로리나 먹는 걸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며 불안했습니다.
그렇게 참고 참다가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과식하는 날에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책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소화도 잘되지 않아 변비가 왔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활력을 점점 잃어갔습니다.
다이어트 중간중간 계속 위기의 연속이었죠.
운동은 하기 싫고 잠자리에 누우면 먹고 싶은 것만 생각나고…
그렇지만 참고 또 꾹 참았습니다.
그렇게 4개월에 걸쳐 15kg을 감량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연주를 잘 마쳤습니다.
|
|
|
그러나, 목적 달성 후 바로 다음 날부터 참았던 식욕을 뿜어내며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음식의 노예’가 되어버린 상태가 분명했습니다.
이 보복성 폭식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이어트 전보다 훨씬, 엄청나게 더 많이, 끊임없이 먹었습니다.
마치 이번에 못 먹으면 며칠 동안 굶어야 하는 사람처럼요…
이렇게 먹으니 한 달 만에 원래 몸무게를 넘어 100kg가 넘는 고도비만이 됐습니다.
단순한 요요현상이었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급격히 불어나는 체중을 몸에서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평생 남을 ‘튼살’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저는 다시 다이어트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이어트가 주는 스트레스는 생각만으로도 짜증 났습니다.
그래서 운동, 식단 조절 다 포기하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갔습니다.
뒤늦게 깨달은 충격적인 사실
시간이 흘러 중학교에서 음악교사로 근무하던 중, 우연히 지인의 와이프 분께서 임신성 당뇨 때문에 고생했다고 얘기하는 걸 우연히 접했습니다.
전 주변에 당뇨 환자가 없어서 당뇨가 무슨 병인지 잘 몰랐습니다.
궁금해서 당뇨에 대해 더 찾아보니 무섭더군요.
발을 잘라내고 시력을 잃고, 혈당 조절이 안돼서 혼수상태에,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살아가는 사람들 등…
|
|
|
그렇게 검색을 해보던 중 저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당뇨의 바로 전 단계가 비만이라는 겁니다.
당뇨와 비만은 뿌리가 같은 질병이라는 거죠.
그 순간, 당뇨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당뇨 환자가 되어버릴까 봐 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강하게 느꼈죠.
|
|
|
저는 당뇨 환자가 되기 싫었습니다.
그러려면 살을 빼야겠죠.
그런데 이전의 다이어트의 고통스러운 기억이 저를 또 괴롭혔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통스럽지 않게 다이어트하고 싶다.'
이전 다이어트에서는 그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로만 다이어트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제대로 검증된 지식을 공부한다면 고통스럽지 않고 보다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건강과 영양, 다이어트 관련 서적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낯선 용어 때문에 너무 어려웠지만 한 권씩 읽다 보니 지식이 점차 정리가 되면서 나름의 재미를 붙여나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100여권이 넘는 건강과 영양, 다이어트 서적을 독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
|
그리고, 수많은 책들을 읽고 정리한 후 얻게 된 인사이트를 딱 한 줄로 결론지었습니다.
결국, 호르몬이다.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해지려면 수많은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수많은 것들의 마지막 행선지는 항상 호르몬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우리 몸은 호르몬이 불균형 해져서 살이 찌고 건강을 위협받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호르몬 균형만 맞춘다면 우리는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 균형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바로 영양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먹기 때문에 목숨을 붙들고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는 잘 먹어야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영양을 공부하고 여러분에게 알리는 이유입니다.
당 포화의 시대
우리 식탁에는 '당'(탄수화물)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 우리는 곡물 중심의 식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인류가 지금까지 수렵, 채집 식생활을 기준으로 진화해왔다는 겁니다.
<총, 균, 쇠>의 저자로 유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인류의 역사를 24시간으로 놓고 봤을 때 인류가 농업을 채택한 시간은 밤 11시 54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에 비해 인간 유전자는 지난 4만 년 동안 0.02% 미만으로 변했습니다.
여전히 우리 몸은 수렵, 채집 시대에 맞게 설계돼 있는 것이죠.
인간은 이만큼 많은 당을 먹어본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몸속에 넘쳐흐르는 당 때문에 호르몬이 불균형해졌고 결국 우리는 살이 쪘습니다.
그래도 계속 당을 몸에 밀어 넣게 되면 결국 넘치는 당이 소변으로 나옵니다.
네, 당뇨에 걸리는 것이죠.
우리는 당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살찌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살이 쪘어도 당을 알면 고통스럽지 않게 다시 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캐릭터 이름이 '당선생'이고 그토록 당에 집착하는 것이죠.
|
|
|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다이어트 정보와 팁들은 정보들과 함께 우리의 의지를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정말 의지만 있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걸까요?
|
|
|
의지는 '어떠한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외부 조건과 자극, 각자가 처한 환경에 따라 계속 바뀌지 않나요?
여러분, 우리에게 부족했던 것은 의지가 아니라 올바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식과 방법입니다.
매일 바뀌는 의지가 아니라 바뀌지 않는 올바른 지식과 방법을 믿어야 합니다.
저는 단순히 살 빼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건강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동시에 내 몸의 컨디션까지 끌어올리는, 진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죠.
내 몸이 건강하면 살은 알아서 빠집니다.
진심으로, 다이어트의 목적은 체중 감소가 아니라 님의 건강함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실패할 수밖에 없고 몸을 갉아먹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고 싶습니다.
만약 님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각종 다이어트 식품과 광고에 눈이 멀어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면, 이제는 벗어나셔야 합니다.
님이 저를 통해 제대로 된 건강 지식을 공부이것을 활용해 체중 감소는 물론 진정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정말로 어렵지 않습니다.
저 역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다이어트에서 쉽게 빠져나온 것처럼 여러분도 바뀔 수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얼마든지 여러분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를 활용해주세요!
다이어트 코치, 당선생이었습니다! 😄 |
|
|
✔️ 12월 26일(화)
- 연말 모임 중 폭식, 과식했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 맛있게 양껏 먹고 10kg 감량하는 호르몬 다이어트 (기초편)
✔️ 12월 27일(수)
- 맛있게 양껏 먹고 10kg 감량하는 호르몬 다이어트 (심화편)
- 호르몬이 건강해지면 체중 감소는 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호르몬 리셋 기초
|
|
|
|